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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봉산면(면장 박영기)에서는 지난 23일 지역출신인 정청기 전 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정용현 전 봉산면장 및 관내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제4대, 제5대에 걸쳐 김천시의회에서 12년 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한 정청기 전 시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이 전달됐다. 그동안 정청기 전 시의원은 제5대 김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주민의 대표로서 지역 주민의 화합에 노력하고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앞장서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봉산면 이장협의회에서 감사패와 함께 기념품을 전달했고 박영기 봉산면장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데 대한 감사 드린다. 오랜 의정활동 기간동안 쌓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정청기 전 시의원은 “그동안 지역농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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