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술영재 김천교육원 발전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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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의 승인인가를 얻어 개원한 경상북도예술영재 김천교육원(김천예술고등학교 소재)에 지역 업체로부터 예술영재 발전기금을 기탁 받았다.

발전기금을 기탁한 업체는 구미와 김천에 소재하는 기업체{(주)프로템(대표 황중국) 500만원, (주)미래인더스(대표 황경희) 200만원, (주)벽진산업(대표 이명자) 200만원}의 세분의 대표는 예술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예술영재들의 교육을 보아오면서 “한층 더 새롭고 차원 높은 교육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고 나아가서 이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유능한 예술인재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또한 세분은 평소 예술영재김천교육원의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계신다.

경상북도예술영재 김천교육원(www.gcarts.co.kr)은 경북교육청과 김천시 그리고 문화관광부의 예산지원을 받아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초․중학생 중 예술분야의 영재성을 지닌 학생들을 선발하여 영재교육을 하고 있으며 향후 최고의 강사진과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한 기업메세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메세나란 기업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교육발전 및 국가경쟁력에 이바지하는 기부 활동을 총칭하는 용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