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8월 3일 김천시청 제2회의실에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민선5기 공약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선거운동 기간 중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에 대하여 세부적인 실천사항들을 점검하고,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서 해당부서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보고회에서는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쾌적한 명품 신도시 건설, 부자농촌․복지농촌 건설, 십자축 물류 중심도시건설, 친환경 생태 관광도시건설 등 5개 분야, 33개 세부사업항목에 대한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주요내용은 민선4기에 시작된 혁신도시, KTX역사, 삼애원개발, 김천일반산업단지 등 대형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3조원, 일자리 1만개 창출, 산업단지 추가조성, 김천~전주, 김천~진주간 철도부설, 부자농촌 만들기, 직지사천․감천 생태하천 조성 사업 등이다.
세부추진사업으로는 현 정부의 정책을 최대한 반영한 친환경 녹색성장도시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 수도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다양한 시책들이 제시되었으며 특히,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책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토론하여 내실 있는 보고회가 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민선4기』때 추진해온 대형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김천,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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