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역의 인재와 자원을 활용하는 지역공동체 비즈니스를 통하여 안정적 소득 및 장기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 참여 공동체를 12일까지 공모한다.
오는 10월 9월부터 11월 2월(6개월간)까지 시행하는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은 지역공동체(마을주민회, 부녀회, 노인회, 자생단체 등)을 중심으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단체에서는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김천시청 투자유치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되는 공동체는 최대 7,600만원의 재료비, 운영비등을 지원받는다.
사업유형으로는 지역자원 활용형(지역특산품,문화,자연자원 활용, 재래시장 상가활성화, 지역축제, 공원관리, 학교급식 등), 친환경녹색에너지형(음식쓰레기․폐자원 재활용, 태양열․자전거 활용, 외래동식물 퇴치 등 생태계보전), 생활지원 복지형(복지간병, 방과후아이돌보미, 다문화가족 지원) 등이 있다.
김천시는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검토한 후 경북도에 제출할 계획이며,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선정된 공동체는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홈페이지 공고란 및 투자유치과(420-62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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