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기조)은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지원을 받아 저소득가정 40세대 아동들에게 도시락 배달 봉사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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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저소득가정아동 도시락배달 사업은 7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5회에 걸쳐 자원봉사센터(소장 최태자)와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최근 경제적 빈곤, 가족 공동체 의미 변화 등으로 늘어나고 있는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시락을 지원하여 성장기 아동들의 건전육성과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밥 및 반찬 3종으로 질과 양을 동시에 고려한 도시락은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지하 조리실에서 재가복지봉사팀 4개조, 재가복지 가사봉사팀 1개조, 총 5개조가 윤번제로 조리 봉사를 한다. 도시락배달봉사는 동그라미봉사단 외 9개 봉사단체에서 자가운전이 가능한 봉사자가 한명씩 지원하여 총10명(김준철 외 9)으로 구성하여 10개 구역(양금동 외)으로 나누어 해당 구역 아동들을 방문하여 배달봉사를 하고 있다. 최태자 자원봉사센터소장은 “아동들에게 도시락 지원과 더불어 가정 방문 시 따뜻한 관심과 대화로 아동들의 정서 함양에도 기여해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누고자 기획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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