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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선하)는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8월 9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KBS 별관에서 하계수련회의 일환으로 KBS 가요무대 녹화 현장 단체방청 문화체험을 가졌다. 이날 녹화는 김동건 아나운서의 사회로 민요 “아리랑”을 주제로 잔잔한 향수와 추억이 담긴 전통가요에 심취된 시간이었다. 국악인 이춘희 명창, 중학교 1학년 국악신동 송소희, 가수 김상희, 박진도 등 국내 국악 명창들이 출연하여 다양한 아리랑 민요로 1시간 15분 동안 진행되었다. 박선하 지회장과 임·직원들은 녹화 현장에서 TV로만 보았던 아나운서도 만나고 가수들의 노래를 직접 들으면서 함께 호흡하고 박수도 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선하 지회장은 오늘 우리 지회의 임·직원들이 단체로 가요무대 문화체험을 통하여, 평소 소외되고 문화를 가까이 하지 못하는 우리 장애인들이 하루라도 근심걱정을 잊고 마음껏 웃고 즐기며, 내일을 향한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꿈과 비전을 가지고 더욱 전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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