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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6일 재난안전네트워크회원(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지회, (사)안실련, 명예119구조대, 종합자원봉사센터 등),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김천시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마 장암교, 증산면 대가천에서 대대적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장마가 끝나고 폭염경보 및 주의보 발령 등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학생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로 하천과 산간계곡 등 시원한 물가를 찾는 피서․행락인파가 점차 늘어나 이와 관련된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한층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어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 멘트가 담겨 있는 차량 방송용 녹음 테이프를 제작하여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행동요령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부채를 나눠 주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시민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에서는 지난 7월부터 조마면 장암교, 증산면 대가천주변의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홍보 및 수난사고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고자 인명구조요령 및 심폐소생술을 교육을 받은 수난구조대원(6명)을 고정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특별대책기간 중 주1회 이상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인명사고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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