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6 22:16: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정

경북도, 추석 운전자금 2,000억원 지원

- 업체당 3억원 이내, 1년간 이자 3% ~ 6%지원-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0년 08월 16일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추석 운전자금』2,000억원을 지원한다.

업체당 3억원(우대기업 5억원)을 한도로 주거래 은행에 융자추천하고, 대출이자의 일부(도분3%, 시․군별 3%~6%)를 지원해 줌으로써, 업체에서는 저리자금으로 추석 대비 체불임금과 미결재 자재대금 등을 해소 기업경영 안정화와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 업체는 경북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체로서 제조․건설․무역․운수․관광숙박․자동차정비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지원금액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이내이며, 우대업체의 경우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원까지 지원한다.


우대업체로는 여성경제인이 운영하는 중소기업,타시도에서 도내도 이전한 업체(이전 2년 이내 업체)▪ 중앙단위 시상에서 장관이상 수상업체(최근3년이내)▪ 중소기업대상, 산업평화대상, 세계일류종수기업, 스타벤처기업,경상북도고용대상, 신성장기업수상업체(최근3년이내)▪ 중소기업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지정업체(신청시점)▪ 경북 PRIDE 선정 업체▪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에 의한 장애인 기업 해당업체 등이다.

융자조건은 1년거치 약정상환이며, 시중 금융기관 대출이자의 3%~6%를 보전하여 줌으로써, 추석을 맞아 자금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기업의 금융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금신청은 8월부터 사업체 소재지 시․군 중소기업지원부서에서 『추석 운전자금』신청을 받고 있으며(신청기간 : 시․군에서 지정한 기일까지), 지원자금 한도 내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8월 25일 까지는 융자신청 접수 마감, 9월 초순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융자추천결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지역중소기업에 대하여 올해 초부터『설 운전자금』1,463억원을 포함, 총 3,440억원의 운전자금 지원, 최근 계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금융 등 지원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0년 08월 16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남산동 어르신들의 삶, 한 권의 책으로 『견뎌온 날들아 고마워』 발간..
김천시의회 빈집활용연구회, 유휴 빈집 활용 중간보고회 개최..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투아데라 대통령과 면담..
한국전력기술,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맞춤형 교육 실시..
전재달 제59대 김천세무서장 취임..
김천시, 하반기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점포개선) 사업 추진..
양자기술 100년, 미래 100년을 향하다!..
경북도,제33회 ‘경상북도중소기업대상’후보모집..
경북보건대학교, 하계방학 「GCH 리더스 – 기숙형 토익 집중 향상 프로그램」 성료..
김천실내수영장 내가 만드는 회원카드 공모전 결과..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8,026
오늘 방문자 수 : 38,796
총 방문자 수 : 103,647,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