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8월 17일 농업인회관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의 적극적인 농촌지역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도․시군회장단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와『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회장 남정분)와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소장 김도현)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과 섬김의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발전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MOU 체결 후 13,000명의 회원은 시군별로 자원봉사센터에 가입 활동할 계획이며 활동실적에 따라 자원봉사 상해보험 가입, 우수 자원봉사증 발급, 교육 및 연수 참가 기회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촌지역에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을 한가족처럼 보살피며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와 MOU체결을 계기로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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