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에서는 지난8월20일 직지문화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실시한 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보관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시민여러분들을 치하하고 서로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방자치 민선5기 출범을 기념하는 시립예술단 ‘한여름밤의 음악회’ 개최에 맞추어 홍보관을 설치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사업, 건강한 임신, 출산,육아를 위한 모자보건 및 영양플러스 사업, 정신보건사업, 지역사회재활사업, 치매예방사업, 저출산 극복에 따른 출산장려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건강한 여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건강검진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므로 건강검진 시기를 놓치지 말고 검진해 줄 것과 금연클리닉에서는 기자제 및 폐모형 패널을 전시하고 몸속의 일산화탄소를 측정하여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운동, 비만, 절주, 영양 등 패널을 전시하여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이유식 등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한 상담과 모유수유의 중요성 등 모자보건사업을 알리기 위한 팜플렛을 배부하고 하였다.
특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아이낳기 좋은세상 김천시운동본부’와 함께 스티커 판을 이용하여 질문한 우리 집이 느끼는 행복한 아이수에 대한 것은 3명 이상에 가장 많은 답이 나왔으며 앞으로 저출산 극복에 희망을 가지고 ‘아이낳기 좋은세상 김천만들기’에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인식실태조사와 치매조기검진 및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극복하기위한 재활사업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하여 앞으로 좀더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사업을 확대 운영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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