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새농민회 45주년 기념 경북새농민 전진대회가 24일 11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현 경북농협본부장, 박순보 경북농수산국장, 강중진 농촌지도자경북연합회장 등 관련기관단체장과 송용배 김천부시장, 오연택 김천시의장, 김세운 의원, 곽홍곤 농협김천시지부장, 이기양 김천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김천관내조합장 등 내빈과 8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  | | ↑↑ 김윤수씨 | ⓒ (주)김천신문사 |
1부 시상식에서는 중앙회장 표창에는 김윤수(김천), 변태열(청도)씨가 수상했고 전국회장 공로패는 송홍건(영주), 김종기(칠곡) 씨가 수상했으며 도지사 표창에는 홍성표(군위), 하상곤(영천) 씨가 수상했고 본부장 표창에는 안희정(예천), 최영호(의성) 씨가 수상했다. 도 회장 감사패는 박보생 김천시장이 수상했으며 도회장 우수시군 표창에는 영덕분회·봉화군회가 수상했고 도회장 감사패는 최원호(초전)· 정근석(남상주) 씨가 수상했다. 이어 송용배 김천부시장의 환영사, 이성희 도회장의 대회사, 성요용 전국회장의 격려사, 박순보 농수산국장의 도지사 축사, 최종현 본부장의 축사, 이순기(김천) 총무의 우리의 결의문 낭독, 윤석우 회원의 결의문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김정자 강사의 건강강좌특강과 시군별 노래자랑과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등 경북새농민 화합한마당이 치러졌다. 이승희 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북 새농민회는 활동회원 540부부로 전국 최다인원을 자랑한다. 앞으로는 회원수 만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도 모두 돋보이는 새농민회가 될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회원들의 결속도 다짐하고 최선을 다하는 새농민회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성요용 전국회장은 “70~80년의 수명을 가진 독수리는 35~40년 정도가 되면 부리가 휘어지고 발톱이 너무 커져서 나뭇가지에 지탱하기조차 힘들어진다. 그러면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체중을 줄이고 바위에 부리를 부딪쳐 날카로운 새부리로 깎아내고 발톱을 쪼아 새 발톱으로 만들어 남은 30~40년을 활보한 뒤 생을 마감한다”며 "새농민도 개방화·세계화에 발맞춰 새로운 세계에 맞게 변신과 발전을 통해 지역의 먹거리 생명창고의 열쇠로서의 역할을 해내야 한다”고 격려했다. |  | | ↑↑ 내빈 | ⓒ (주)김천신문사 | |
|  | | ↑↑ 내빈 | ⓒ (주)김천신문사 | |
|  | | ↑↑ 김천지회장 내외가 경북새농민회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 ⓒ (주)김천신문사 | |
|  | | ↑↑ 중앙회장표창 시상 | ⓒ (주)김천신문사 | |
|  | | ↑↑ 김천시장을 대신해 송용배부시장이 수상 | ⓒ (주)김천신문사 | |
|  | | ↑↑ 송용배 부시장, 이성희 도회장, 성요용 전국회장(좌로부터) | ⓒ (주)김천신문사 | |
|  | | ↑↑ 김천지회회원들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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