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농협 농어촌 찾아가는 문화순회 공연

조마농협 농어촌 찾아가는 문화순회 공연
고르예술단 무용과 타악연주의 결합 ‘원방각’ 선보여

ⓒ (주)김천신문사

조마농협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전국문예 회관연합회와 고르예술단이 주관하며 농협중앙회 가협력하고 복권위원회가 후원 하는 사업인 ‘농어촌 찾아가는 문화순회 공연’을 지난 20일 조마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날 순회공연에서는 춤과 두드림으로 풀어본 천지인의 이야기를 담은 ‘원방각’을 공연해 지역주민들은 수준 높고 좋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에 공연한 고르예술단의 ‘원방각’이라는 작품은 2009년 국립국악원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공연한바있으며 무용과 타악 연주가 화학적 결합을 이뤄 매혹적인 이미지와 연주를 동시에 만들어 나가는 작품이다.

강희삼 조마농협 조합장은 “이번 공연 관람을 계기로 지역민들에게 도시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좋은 공연을  관람 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조마농협에서는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지난달 14일에도 2009년 김천연극제에서 금상을 수상한바있는 극단 빛누리의 ‘인어공주’를 공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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