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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광동 산업공단 내에 건립되고 있는 근로자 종합복지관(관장 김종효)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밝은 직장생활을 위한 복지시설 확충으로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평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근로자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되는 복지관이 내달 개관을 앞두고 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지난해 6월 근로자종합복지관 설치운영 조례제정으로 총사업비 61억여원을 투입해 전체부지 8,044㎡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9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일 경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관리사무실, 전시실, 헬스장, 취미교실, 대회의실, 작은 도서관이 들어서며 재취업지원센터, 폴리택대학 평생학습실, 한국노총, 한국산업인력공단 김천출장소 등 4개기관이 입주하게 된다. 지하1층은 기계실,재취업센터, 폴리텍대학 전산교육실, 지상1층 상설전시장, 사무실, 2층에는 취미교실, 샤워장(남,여), 당구장, 탁구장, 헬스클럽, 3층은 작은도서관, 대강당으로 구성된다. 김종효 복지관장은 시대에 부응하고 보다나은 복지관 운영을 위하여 타 자치단체 견학을 통하여 지역근로자의 정서함양과 산지식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수련복지관으로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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