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명가 김천한우촌 박영수,백재분 부부

ⓒ (주)김천신문사

한우명가 김천한우촌 박영수, 백재분 주인부부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어르신 무료 점심 제공은 3년 전 김천노인복지관을 통해 제안을 받은 박영수 대표가 그때부터 매월 1회 꾸준히 10~15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과 음료를 제공하고 있는 것.

박영수 대표는 “처음에 김천노인복지관의 제안으로 무료로 점심을 제공해보니 정말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고 정성이 담긴 음식을 한달에 한번이라도 제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실천하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계속 무료점심 제공을 할 생각이며 기회를 봐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영수 대표는 그동안 매월 푸드뱅크와 계약을 체결해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보육 시설에 전달할 20인분의 음식을 만들어 기증하고 있다.

이재용 객원기자

↑↑ 주인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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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뱅크 원장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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