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10경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생활체육회(회장 황인철)가 공동 주최하고 김천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23개 시·군 2,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경기종목은 생활체조, 배드민턴, 게이트볼, 탁구, 테니스, 정구등 6개 종목이며 김천시 참가인원은 선수·임원등 151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가 보는 스포츠가 아닌 직접 체험하는 스포츠로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대회에 참가하는 어르신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자원봉사요원, 간호사등을 종목별 경기장에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시군별 자매결연 실과소를 지정․운영해 경기장 및 숙소 안내와 편의를 제공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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