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박실경)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선물 및 제수용품 등 농축산물 원산지 위반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8월 31일부터 추석 전(9. 21)까지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 속 반 : 단속원 6명, 명예감시원 160명 합동단속 대상 : 대형유통업체, 선물․제수용품 제조업체, 인터넷쇼핑몰, 식육점 등 음 식 점 :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쌀, 배추김치○ 제수용품 : 쌀, 곶감, 고사리, 돼지고기, 쇠고기, 고춧가루, 마늘 등○ 선물용품 : 갈비세트, 한과세트, 다류세트, 건강선물세트, 지역특산물 등이다.
이번 단속은 수입농산물 유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업체는 물론 전통시장까지 공정‧투명하게 실시하되, 단속하기 앞서 생산자‧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을 동원하여 원산지표시 캠페인 실시로 부정유통방지 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농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 민간 감시기능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농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전국 어디서나 전화 1588-8112번 또는 인터넷홈페이지[www.naqs.go.kr]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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