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 제고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공중위생업소 481개소(숙박131, 이용91, 미용166, 세탁77)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
2009년 하반기부터 2010년 7월까지 평가항목은 업소의 시설환경, 위생소독관리, 화장실관리, 친절서비스상태 등 총 85개 평가항목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실제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이상~90점미만은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미만은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을 부여했다.
평가결과는 최우수업소(녹색등급) 119개소, 우수업소(황색등급) 209개소,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 153개소로 그 결과는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를 통해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일반관리대상업소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생수준이 개선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향후 2년마다 주기적으로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여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향상 및 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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