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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9월 1일 성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0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 포항남부소방서 대표「연일백합유치원」과 경산소방서 대표「압량초등학교」에서 영예 대상을 수상했다.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동요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열리는 경상북도 대표 동요대회로서 그동안 소방동요 113곡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불리어 지고 있다.
119소방동요대회는 경북도내 각 소방서에서 선발된 초등부8팀, 유치부 8팀으로 총 16개팀이 참가 그동안의 실력을 겨루었다.
금상은 고령초등학교, 경주동천초등학교, 안동해동사유치원, 구미금오 여고부설 영송유치원 △은상은 김천 부곡초등학교, 울진초등학교, 군위어린이집, 칠곡초록유치원 △우수상은 성주초전초등학교, 영주동부초등학교, 문경모전초등학교, 영천한성유치원, 포항가람유치원, 상주한마음유치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과 기관단체장,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 1,000여명 참석,
소방동요 경연대회와 더불어, 문경소방서의 색소폰 동아리 라이온스의 연주곡과 힙합댄스팀 K-style, 마술사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참가어린이 뿐만아니라 지도교사,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졌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나 사고 없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안전의식이 뿌리 내려야 한다고 강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양한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과 학부모를 비롯한 모두가 어린이 안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상을 받은 경산압량초등학교와, 포항남부연일백합 유치원은 오는 10월 6일 대전 충남대에서 열리는 “제11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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