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어린이집 ‘행복한 가족 만들기’

ⓒ (주)김천신문사

개령어린이집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수 있도록 지난 3일 오후 6시 강변공원 공연장에서 ‘행복한 가족만들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서정희·강인술·김세운 시의원, 남영준 개령면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들과 정수경 지례 어린이집 원장, 박아영 아포 어린이집 원장, 조경희 덕곡중공 어린이집 원장, 이미희 아이세상 어린이집 원장, 이인숙 개령어린이집 원장과 어린이집 관계자, 원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부모들과 원생들은 이름표를 받아 행복팀, 사랑팀, 희망팀, 소망팀, 기쁨팀, 미소팀 등 6개 조별로 정해진 자리에 줄을 서서 입장을 마쳤다. 이어 원장과 내빈들의 인사와 개회 선언이 있은 후 비누방울 놀이, 자연물로 문패 만들기, 명화따라 즉석사진기 찍기, 광목천에 삼행시 지어 전시하기, 가족과 즐거운 게임, 음식 시식하기(김밥, 떡, 과일, 편육, 전, 음료수)등 코너별 체험활동에 참가했다. 특히 계령초등 4학년 1반 김성희 학생이 선보인 마술쇼가 가장 큰 인기를 모았다.

체험활동을 마친 후 가족 참가자들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받고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감상한 뒤 각 가정의 소원을 담아 소원등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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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