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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성의총동창회(회장 김영채) 주관으로 동문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특별초대 작가들이 함께한 전시회 ‘한마당 사색전’ 오픈식이 지난 9월2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한전 아트센터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미술문화발전에 힘쓰고 있는 배병호 동문(미술과비평 발행인)이 창간 5주년을 맞이하여 마련한 전시로 동문 및 교원들이 참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별작가들이 초대되어 화합의 한마당을 이루었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영채 성의총동창회장,성의고 박천섭 교장, 곽상배 재경동창회장,이철우 국회의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인배사장, 이종상 원로화백, 재경동문이 참석하여 우의와 공면의 특별한 자리를 축하했다.
김영채 성의총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 동문작가 여러분들이 작가의 길에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초대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문화예술을 추구하고자 끊임없는 노력과 무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동문작가 여러분과 함께 참여하신 유명작가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했다.
또한 배병호 발행인은 “예술적 영혼을 자신만의 작품으로 표현하며 고전하고 있는 작가들의 기여에 보답하고 구도적 기회를 제공하여 더 아름답고 풍요롭게 작품 활동을 펼치게 될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하였으며, 이번 전시가 작가 여러분들의 휴식과 감상의 공간이 되어 새로운 에너지를 부여받는 사색의 시간으로 승화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9월2일부터 9일까지 전시된 ‘한마당 사색전’은 교원 및 동문작가 강우태, 강희덕, 김상욱, 김종영, 김주호, 김치영, 김현철, 김호창, 리홍재, 박민기, 박병규, 박옥순, 송기석, 우정, 이상무, 이영철, 이재수, 이태량, 전남현, 최효동, 한득호 등이 참여하였고, 특별초대작가는 민경갑, 이종상, 유희영, 김형대등 총 101명의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