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동아수영대회, MBC배 수영대회에 이어 회장배 겸 KBS배 전국수영대회 유치에 성공하여 수영 메카도시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확립하게 되었다.
전국수영대회의 연이은 유치는 전국최고수준의 우수한 시설,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를 치른 풍부한 경험과 대회지원시스템, 지리적 접근성 뿐만 아니라, 김천시 스포츠관계자들의 체계적인 대회유치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국내 수영선수들이 총출동해 경영․다이빙․수구․싱크로 종목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는 이번대회는 대한수영연맹과 KBS가 공동 주최하고, 김천시,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하며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4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에서 열리게 되며, 이 중 싱크로종목은 9월 13일 사전경기로 펼쳐지게 된다.
김천시는 9. 3 ~ 9. 7(5일간) 최민호 올림픽제패기념 제38회 추계전국중고등학교 유도대회, 9. 9 ~ 9. 15(7일간) 2010 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이어 이번 회장배 겸 KBS배 전국수영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추석을 앞두고 숙박업 및 음식, 관광, 운수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대회의 개최로 김천시 수영 동호인 저변확대와 스포츠중심도시로서의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시를 방문하는 임원, 선수단에게 최상의 스포츠시설을 이용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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