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행복세상 김천지회에서는 11일 오후5시 강변공원둑길에서 송용배 부시장, 이선명 시의원, 임상원 교육지원과장, 김승 구미1대학 경호스포츠학과 교수를 비롯한 내빈과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및 유해환경 클렌저 캠페인을 벌였다.
학교폭력과 유해환경을 추방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김천예술고 강주석 학생 등 2명의 축하노래와 영산대 강선미 학생 등 6명의 전통무예 국술원 시범을 보인 뒤 1부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사, 격려사, 축사, 행동강령 실천 결의 선서식 순으로 진행됐고 2부는 전 참가자의 가두행진으로 마무리됐다.
강종석 청소년 행복세상 김천지회장은 “가장 멋진 시기인 청소년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송용배 부시장은 “이런 캠페인도 중요하지만 청소년 여러분들이 밝고 명랑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본분을 다하고 최선을 다할 때 사회 부조리는 모두 사라지고 여러분의 꿈은 현실로 실현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도요새는 높이 날아올라 멀리 세상을 보듯이 이상을 높이 가지고 나 자신을 가꾸고 만들어 나가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