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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산마루쉼터 준공식이 13일 오후5시 평화남산동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배수향 도의원, 임경규·이선명·박희주 시의원, 이제응 양천초등학교장을 비롯한 내빈과 전현직 통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제막, 떡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평화산마루쉼터는 평화순환도로 확장 시 자투리로 남아있던 도로부지로 그동안 불법쓰레기 야적장으로 방치돼 오다 이번에 주민들의 쉼터로 탈바꿈된 것. 산마루쉼터는 사업비 2천7백만원을 들여 지난 6월8일 공사에 착공해 정자1동, 체력단련기구 2점, 안내표지판 설치와 바닥정비를 했으며 담장에 벽화까지 그려 넣어 주변의 환경을 새롭게 변모시켰다. 배수향 도의원은 유홍준 저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 나오는 글을 인용해 “알면 진정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면 진정 보게 되고, 볼 줄 알게 되면 소장하게 된다”며 “도의원이 되고 나서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져 예전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작은 장소이지만 지금은 이 쉼터를 마련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을까 생각하게 됐다”는 말로 쉼터마련에 수고한 분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임경규 의원은 쉼터준공에 수고한 모든 분들을 일일이 치하하고 “전망 좋고 쾌적한 장소로 변모한 쉼터를 주민소통과 대화의 장으로 이용하길 바란다”며 “특히 어르신들은 쉼터를 자주 이용해 운동도 하시고 삶의 활력도 되찾아 백수를 누리시길 ” 기원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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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이태균 평화남산동장의 경과보고 | ⓒ (주)김천신문사 | |
|  | | ↑↑ 배수향 도의원 | ⓒ (주)김천신문사 | |
|  | | ↑↑ 임경규 시의원 | ⓒ (주)김천신문사 | |
|  | | ↑↑ 떡절단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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