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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각 초등학교별 스쿨 죤 지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및 납치 ․ 성폭력 범죄 예방 등으로 인한 관련기관, 단체에서는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가운데 교육청 및 각 초등학교관계자들의 무관심에 대해 시민들의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 관계기관에서는 성폭력 예방을 위하여 막대한 예산을 들여 CCTV를 설치하고, 배움터 지킴이를 배치하는 등 종합적이 대책들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러한 어린이 보호업무를 철저하게 챙겨야 할 학교에서는 정작 남의 일 처럼 치부하고 있어 학부모와 시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 내고 있다. 특히 중앙부처에서는 스쿨죤 내 교통사고의 경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특례 11개항에 포함시켜 피해자와 합의를 해도 기소를 하는 정도 처벌을 강화하여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서에서는 9월14일 관내 16개 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죤 내 교통안전 활동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정작 행사를 주관하여야 할 학교 관계자들은 단 한명도 참석치 않고 경찰관,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 만 참석하여 캠페인을 실시해 각 학교관계자들은 시민과 학부형들에게 많은 원성을 사고 있다. 이를 본 시민들과 학부모들은 교육청과 학교관계자들이 이래도 되는 것인가 하며 의아해 하고, 앞으로는 학교에서 아동보호활동에 좀 더 적극적 이였으면 좋겠다는 반응이다. 김천교육청관계자는 “연중에 한두번 정도 유관기관과 교통안전 켐페인을 실시할 때 참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통보를 못 받아서 몰랐다고 덧붙였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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