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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여상규)는 9월 14 일 특정장소에서 김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 이탈주민 박 모씨 등 10명을 초청, 추석 명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 위문 행사』를 개최하여 종합선물세트 등 7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간담회를 갖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관택 정보보안과장은“김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에서 최근 신규 위촉한 이상광 치과원장 등 의료인의 도움으로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 혜택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보다 안정적으로 우리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재덕 수석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찾아오는 명절이 되면 북한에 두고온 부모형제 가족을 생각으로 마음이 아플텐데 낯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잘 살아 가길 바라며 보안협력위원회에서도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이탈주민 박 모씨는 “여느 때 보다 명절이면 두고 온 가족생각으로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데 보안협력위원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추석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기쁘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국내생활에 빨리 적응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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