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추석맞이 안전캠페인

ⓒ (주)김천신문사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GIMCHEON-SI)에서는 제174차 안전점검의 날을 기념해 17일 오전 11시 김천역과 평화시장에서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송용배 부시장을 비롯한 김천시 관계 공무원과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김천시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김천시지회, 명예119구조대, (서)안실련,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등), 민방위 자율참여 대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귀성객및 시민들에게 추석안전관련 매뉴얼이 실린 안내책자와 지압볼펜, 장바구니, 등산용 스텐컵 등을 나눠주며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당부했다.

안내책자에는 성묫길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예초기사용 주의점 △벌과 뱀, 야외전염병 등에 의한 피해 예방 등이 실렸으며 오랫동안 집을 비울 경우 방범에 대한 내용들과 명절에 걸리기 쉬운 배탈이나 화상, 생체리듬유지 등 건강관리, 귀성길 안전운전에 관한 내용들로 알차게 수록돼 있다.

또한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지침서로 △집에 꼭 둬야 할 약품 △재난안전 안내전화 등이 명시돼 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안전사고 없는 김천, 안전한 김천 만들기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운동 전개 및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 리플렛을 나눠주는 송용배 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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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페인에 동참한 최태자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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