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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 아포어린이집(95명)은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아포체육공원에서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어린이들은 박아영 원장 및 교사들의 인솔로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고 전통문화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각기 다양한 민속유물 50점을 관람했다. 농경생활체험의 장에서 탈곡기 돌리기, 다듬이 치기, 맷돌 돌리기, 절구치기, 물레돌리기를 하고 민속놀이의 장에서는 투호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팽이치기, 짚풀 축구, 줄다리기, 굴렁쇠놀이 등 우리나라 고유의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이에 앞서 하루 전날 원아들은 한복을 입고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직접 송편을 빚어 식혜와 함께 먹고 바르게 절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며 우리나라의 전통예절을 배워보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원아들은 이렇게 전통놀이의 종류가 다양하고 많으며 재미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신기해했으며 옛날 우리 선조들의 놀이에서 그들의 지혜로움과 즐거움을 배우는 등 색다른 기억과 경험을 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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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국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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