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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조마면에서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봄 5월부터 장암리 도로변 등 약 2km에 공작초 모종을 심어 지난 10일경부터 꽃이 피기 시작했다. 흰색의 아름다운 꽃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밝게 정화시켜주는 듯하다. 공작초(학명 Aster pilosus)는 쌍떡잎식물로서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우리나라에는 중부와 남부지방에서 볼 수 있다. 적게는 40cm에서 최대 120cm까지 자란다. 중도국화라고도 하며 뿌리와 줄기는 굵고 짧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큰 포기를 이룬다. 줄기의 아랫부분은 목질화해서 거칠거칠하고 털 같은 잔가지가 많이 나며 줄기는 활처럼 휘어진다. 가지는 줄기와 직립으로 붙고 끝은 종종 처진다. 5~6월에 모종을 식재하며 꽃은 9월 중순부터 개화하여 약 1개월간 서리가 내릴 때 지는 꽃이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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