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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곡동 주민센터(동장 이점배)에서는 9월 28일 ‘2010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여 수리하는「대곡동 자전거 수리 서비스 센터」개소식을 가졌다. 대곡동 자전거 수리 서비스 센터에서는 9월1일부터 방치된 자전거에 대한 수거 및 수리를 시작하여 현재 80여대를 수거, 수리했다.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방치된 자전거 수거와 함께 찾아가서 수리해 주는 순회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또한 기존 자전거 수리 업체에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펑크 수리, 오일주입, 브레이크 조정 등 간단한 수리를 위주로 운영한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자전거 경광등 달아 주기 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일부 수리된 자전거는 저소득 가정에 무료로 보급하고, 일부는 대곡동 공용 자전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점배 대곡동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한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자전거 도로 확장, 자전거 타기 캠페인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곡동 한주민은 자전거를 수리하여 저소득층에 공급하는 것은 참 잘하는 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아쉬운 점은 지역별로 자전거 공기주입기 설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시청관계자는 시 전역으로 점차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다음은 대신동 자전거 수거, 수리점을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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