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동 교회, 남선교회 연합회

ⓒ (주)김천신문사

황금동 교회와 남선교회가 주최하는 2010년 남선교회연합회 청년회 친선생활체육대회가 지난 3일 종합운동장 소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백평목 집사의 사회로 100여명의 교인들이 참석해 청·백팀으로 나눠 피구, 족구, 축구, 테니스 등 경기를 진행했다.

장년부인 백팀은 피구에서 승리를 했고 청년부인 청팀이 족구, 축구, 테니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부분의 경기에서 우수한 실력을 선보였다.

이원선(집사) 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교인들이 좀 더 친분을 돈돈히 해 끈끈한 믿음으로 교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선 집사는 훈훈한 체육대회를 만들고자 행사 진행 중에 작은 것 하나도 빠짐없이 진행했으며 휴지, 비누 등 생필품을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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