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이상덕 김천시지회장은 노인복지에 공로가 큰 17명의 유공자에게 감사패와 표창장 전달과 더불어 관내에 거주하는 100세이상 장수노인 6명에게 부상품을 지급하여 노인공경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날로 심각하게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오늘의 행사를 통해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더욱 계승․발전시키자』고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무엇보다도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나 일에 매달려 열심히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시에서는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만들어 가겠으며, 노인분들도 이제는 부양받는 노인에서 책임지는 노인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에서는 한국무용과 스포츠댄스, 사물놀이를 여러 어르신들에게 선보여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