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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마을회는 글로벌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 회장단 및 읍면동 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25명은 베트남에서 시집와서 현재 개령면에 거주하고 있는 누엔탄두이씨의 베트남 친정집을 방문해 가족상봉을 하고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임영수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보람과 사명감을 증진시키고 한-베트남간 국제결혼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외교적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코자 이번 방문봉사를 하게 됐음을 밝히고 지속적인 글로벌 새마을운동전개를 통해 세계 속의 김천 브랜드 제고 및 위상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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