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오연택)는 지난10월8일부터 10월13일 까지 6일간의 회기일정으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회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연택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사무국장의 집회보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 기본안건을 가결시켰다.
오연택 의장은 본회의 개회사에서 “새해를 준비하는 4/4분기에는 내년도 예산편성과 업무계획시 서민 희망과 미래대비에 중점을 두어 창의적인 시책을 마련하여 법과 원칙을 지키며 열심히 살아가는 대다수의 시민들에게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그 역할을 다해 줄것”과 “3년만에 열리게 된 시민체전을 통해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의 역량을 결집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행사들을 내실있게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11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김천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시민단체 참여 및 지원조례안 등 6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김천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에 대한 의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12일은 KTX 김천(구미)역사의 개통준비상황과 관내 기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방문이 진행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10건에 대한 의안을 심의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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