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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면 (주)율곡(대표 박세웅)의 끝없는 지역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율곡은 경북혁신도시 건설지구에 편입된 주민들이 조직한 법인체로서 당초 설립목적인 주민소득창출사업은 물론 각종행사 지원이나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역인재 양성이 시발전의 근본이라는 인식아래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일천만원의 기금을 흔쾌히 기탁하는가 하면 남면사무소 화단 조경을 위해 싯가 300만원 상당의 소나무를 헌수했다. 박세웅 대표는 평소 책임감이 강하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오면서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왔는데 불우이웃돕기에 쌀(20kg) 115포대와 라면 25박스, 노인체육대회에 80만원, 거북이마라톤대회에는 자전거 30대(35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최근에는 3년만에 치러지는 시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지역민의 화합잔치에 그냥 있을 수 없다며 면체육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200만원을 협찬하고 시민체육대회를 통해 면민이 더욱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주)율곡에서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남면에서는 이번 시민체육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체육회를 중심으로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농악대, 농업관련 단체 등 전 면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내일처럼 앞장서면서 서로 격려하는 등 혁신도시 조성과 KTX김천역사 개통으로 남면이 명실상부한 김천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태옥 남면장은 “(주)율곡은 최근 정부에서 화두로 삼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가장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기업이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계속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며 고마운 뜻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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