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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포스코와 함께하는 장애인 직업재활프로그램인 ‘알콩달콩 두부마을’의 개장식이 18일 오전 11시 장애인복지관 마당에서 치러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송용배 부시장, 방성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내빈과 근로자 및 복지관 이용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과 축사, 현판 제막, 기념촬영, 두부시식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미취업 장애인의 취업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인 알콩달콩 두부마을은 올 7월 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0년 상반기 테마기획사업 ‘포스코와 함께하는 장애인직업재활 프로그램’에 선정돼 1년 동안 2천499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알콩달콩 두부마을’은 100%국산콩을 사용해 만든 두부를 이동식 차량에서 즉석 제조 및 판매해 그 수익금을 근로장애인의 급여로 지급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능력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박선하 관장은 “지금까지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한 취업알선, 직업훈련실·카페·자판기 운영, 생활공예품 제작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으나 그 소득은 미미했다”며 “테마기획사업인 알콩달콩 두부마을이 취업과 창업으로 연결돼 성공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송용배 부시장은 “장애를 갖고 있는 분들의 스스로 재활하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격려하고 “이번 사업이 단순한 두부판매가 아닌 장애인 취업훈련 교육의 장이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모두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즉석에서 만들어 고소하고 따뜻한 100%우리콩두부는 낱개 및 단체주문 가능하며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팀(434-2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박선하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 ⓒ (주)김천신문사 | | |  | | ↑↑ 송용배 부시장 | ⓒ (주)김천신문사 | | |  | | ↑↑ 방성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 ⓒ (주)김천신문사 | | |  | | ↑↑ 어머니대표의 인사말 | ⓒ (주)김천신문사 | | |  | | ↑↑ 차량 내부 모습 | ⓒ (주)김천신문사 | | |  | | ↑↑ 두부 시식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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