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제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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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 5개 부처에서 공동으로 후원하여 전국 공공부문 자치단체 및 공기업과 민간부문 대상으로 실시한 제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평가에서 김천시가 조경정책부문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 하였다.

2010년 제5회에 응모한 이번 대한민국 조경 대상은 박보생 시장의 미래지향적 조경 정책 제시와 체계적이고 쾌적한 도시녹지 건설에 많은 점수를 받아 10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김천시는 대상을 3회째 수상하게 되어 전국 최다 조경대상 수상기관으로 수상 기록을 세웠다.

위와 같이 한국조경학회에서 중앙정부 후원으로 조경대상을 제정 시행하게 된 것은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각 지자체의 과다 경쟁과 무분별한 성장 및 개발지향성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경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도시경관을 보존하고 도시 생태계를 유지, 관리, 복원하기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에 따라 모범적으로 조경사업을 전개하는 공공 및 민간단체를 격려하고 성공사례를 다른 자치단체에 홍보함으로서 21세기 조경 패러다임과 지방행정의 역할을 조명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전국 공공부분 및 민간부문을 대상으로 심사 평가 시상하는 조경분야 최고 권위있는 학회로서 2년에 한번씩 실시되고 있다.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까지 받은 김천시는 전국 각 자치단체에서 김천시의 조경 형태를 벤치마킹하고 견학함으로서 조경최고의 조경도시로 대명사화 되었다.

김천시는 열악한 도시구조와 절대적으로 부족한 녹지공간 가운데서도 조화롭고 정교한 녹지조성으로 테마별, 기능성, 쾌적성을 갖춘 심도있는 조경과 관리로 시민의 사랑속에 이용되고 있다.

다른도시와 차별화된 수준높은 조경과 지식으로 국,철도법면 녹화의 글씨문형화단은 정교하고 예술적이며 도시거리의 80여㎞의 수벽과 도로 중앙분리대 조경 등으로 도시의 청결과 쾌적성을 극대화 하였다.

그 외 250여개의 공원조성과 가로수조성 생태하천의 산책길조성 등으로 계절별 이용도와 남여노소 이용도를 안배한 휴식과 체력단련을 겸비한 다용적 도시조경 형태로 김천시민은 최고의 도시녹지의 쾌적성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김천시는 도시 공간 녹지조성을 완료한 되이어 도시숲 경관을 이용한 휴양림조성, 도시숲조성. 생태숲 조성과 김천의 젖줄인 직지천 ,감천을 이용한 친환경적이고 친수적인 공간조성 계획으로 시민의 삶, 보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행정을 펼쳐 가장 살기좋은 도시, 가장 쾌적한도시, 가장 아름답운 도시로 거듭나고 있어 더욱 관심의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