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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8년 5월부터 추진해오던 김천시 충혼탑정비사업이 오랜 노력 끝에 2010년 10월 20일 준공을 가졌다. 충혼탑정비사업은 17,010㎡ 부지에 총사업비 20억 3천만원을 투입하여 충의문 개체, 노후된 광장 및 계단 교체, 주차장, 화장실 건립, 전용보도, 건강시설 설치 등 1962년 충혼탑 건립 후 48년만에 총체적 재정비했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충의공원을 조성함으로써 후손들로 하여금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게 할 이번 정비사업은 유족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는 순국선열의 충의정신을 계승하는 산교육장과 휴식공간 등 다양한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오연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국가유공자, 유가족,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의문 현판식,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기념사에서 “6․25 전쟁 60주년을 맞는 해인 금년에 충혼탑 정비사업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히고 충혼탑 정비사업 준공에 즈음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앞에 시민모두가 화합하여 행복도시 김천을 건설 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성내동 120-6 자산공원내에 위치한 충혼탑은 1962년 11월 10일 건립되어 고 이종호 소령 외 1,786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노후된 주변시설과 좁고 경사진 계단 등으로 국가유공자나 유족 등 참배객들이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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