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방위대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발생시 수습능력 향상과 생활민방위 정착을 위한 1차 보충교육을 실시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전문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화생방 방호요령, 교통안전 등 3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강사는 김휘성 김천소방서 지좌119안전센터장, 박건규 제5837부대 3대대 작전과장, 이형범 김천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이 각각의 분야에 대해 현장감 있는 강의를 펼쳤다. 그리고 박보생 김천시장의 특강이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민방위대원들에게 재난사태 발생시 수습능력을 키워 각종 사건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생활민방위 정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천시 발전상을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오는 11월 1일 KTX역사 개통, 혁신도시 건설 추진사항과 신규 산업단지 150만평 조성, 광역철도망 조기 추진 등 시정 주요 추진사항을 참석한 대원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를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대원들은 “빠르게 발전하는 김천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KTX역사와 혁신도시, 일반산업단지 등 대형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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