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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파출소(소장 김만국)에서는 지난 22일 아포지동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하는 홍준태(13세) 군과 아포읍 국사리에 거주하는 최광록(72세)씨 등 2명에게 현금과 라면 등(총 60만원)의 물품을 기증했다. 홍준태 군은 할머니와 둘이 생활하는 조손가정으로 어렵게 살고 있으며 최강록씨는 혼자 외롭게 정부지원금 8만원을 받아 영세민으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이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지난달 아포파출소 자방대원, 마을지킴이 이승진(40세·아포IC주유소대표)씨가 위조지폐범을 검거한 공으로 받은 포상금 30만원 전액을 아포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고 아포파출소에 맡겨와 아포생활안전위원회(위원장 박국천) 10만원과 파출소장의 사비로 라면을 구입해 불우이웃을 돕게 됐다. 한편 박 위원장은 최광록씨에게 아포농공단지에서의 적당한 일자리를 약속하기도 했다. 김근태 객원기자 |  | | ↑↑ 홍준태 군(왼쪽)과 담임선생님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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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최강록씨에게 성금전달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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