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기산악회 10월 정기산행 백담사로.

ⓒ (주)김천신문사

김천사랑지기산악회는 지난23일 “내설악 백담사 탬플스테이와 함께하는 참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고 슬로건을 내 걸고있는 백담사로 10월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현재 백담사에는 법당, 법화실, 화엄실, 나한전, 관음전,산신각등 기존건물외 만해 한용선생의 문학사상과 불교정신을 구현하기위해 만해기념관, 만해교육관, 만해연구관,만해 수련눵, 금강문,일주문, 만복전, 만해도서관, 요사채,헌다실, 적선상 등16개의 건물로 구성된 한국의 대표적인 사찰의 하나이다. 백담사는 대한불교조계종 기초선원으로 지정되어 갓 득도한 승려들이 참선수행을 하고 있는 사찰이다.

산악회원들은 김천축협에서 출발해 선산I/C를 거쳐 중부내륙,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경춘고속도로를 따라 홍천I/C를 빠져나와 국도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백담사 입구 버스승강장에 도착하였다.

전국에서 모여드는 등산객, 관광객 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어 입구에서 백담사까지 7km를 도보로 도착하고 시간이 부족한관계로 오세암 방향으로는 산행을 하지 못하였으며 백담사전경 만 둘러보았다.

내려오는 백담버스 승강장에는 길게 늘어선 등산객, 관광객 들이 북새통을 이루어 줄을 서 있었다.

회원들은 왕복14km를 산행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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