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17 08:10:4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김천시 주말이면 소비자가 몰려온다.

농가소득 30% 더 올리는 Cyber 농장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26일
ⓒ (주)김천신문사
김천시에서는 지역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Cyber 농장조성사업이 자리를 잡으면서 이제는 이야기로만 듣던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가지고 소비자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생산한 농산물을 농장으로 사러오는 일이 요즈음 주말이면 농업인들의 눈앞에 현실로 펼쳐지고 있어 지역농업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400명의 대도시 소비자가 조마면 사과자연농원, 보람이농장, 아포읍의 과일한바구니 농장에서 사과수확 및 시식체험을 했으며 앞으로 이러한 체험행사는 사과를 재배하는 Cyber 농가 단위 11월 상순까지 계속된다.

김정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가 체험을 통해서 농가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면서 농작물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인정함에 따라 농장 체험을 다녀간 후 Cyber 농가가 운영하는 농장홈페이지를 통해서 재구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짐은 물론, 다른 소비자에게로의 홍보로 이어져 인터넷직거래 기반이 마련되어 농가가 일반 도매시장에 농산물을 출하는 것보다 최소 30%는 더 농가 소득을 올릴 수가 있다.”고 했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올릴 수가 있는 것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 전국최초로 IT산업을 농업에 접목한 Cyber Farm 시스템을 개발하여 도시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새마을문화관광과에서 도시소비자를 김천으로 초청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등 다수의 시민과 농업인이 해택을 볼 수 있는 김천시차원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두 부서는 지금보다도 더 적극적인 마케팅과 혁신적인 업무수행으로 인터넷 직거래와 소비자가 찾아오는 관광농업을 육성하여 도시와 농촌이 조화를 이루는 경쟁력 있는 김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Cyber 농장 사업을 하고 싶거나 관심이 있는 관내 농업인은 누구나 김천시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가 있으며 기술보과 농업경영담당 부서 전화 (420-5061)로 전화를 하거나 방문을 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가 있다
ⓒ (주)김천신문사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26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여영각 제15대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 취임식 개최..
김천 성의 4개교, 학교 개편 신청서 통과..
김천시청, 2025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남자 단체전 우승에 이어 여자배드민턴단도 개인단식과 복식 모두 결승에 올라…..
김천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개회..
대항면, 7월 이장회의 개최..
김천시 통합관제센터, 차량털이범 현장 검거 기여..
화재로부터 대피할 시간, 누가 벌어줄까요?..
전국 방방곡곡, 지역의 맛을 담은 2025 휴게소 시그니처 음식 BEST 15 선정..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 가나 소방서장 방문 계기로 국제 안전교육 협력 확대 추진..
김천시 감천면 마을에서 칼갈이 봉사활동 진행..
기획기사
제9대 후반기 김천시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라는 반환점을 지났다. 나영민 의장을 중심으로 한 18명의 의원들은 ‘기본과 원칙으로..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2,094
오늘 방문자 수 : 22,642
총 방문자 수 : 101,566,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