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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라이나생명은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의 치과진료 지원 사업을 위해 25일 오후2시 대구사무국에서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은 동일사업 지원을 받아본 적이 없는 경북도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중 치과치료가 필요한 대상자 50명에게 1인당 치과 진료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 이날 전달식은 라이나생명 앤디 댐로우 부사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성수 사무처장 등 여러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진행됐으며 김천시에는 3가정이 선정돼 전달식에 참석했다. 팜티투윅탄 (베트남·33세)씨는 감사글을 통해 “우리 가족은 시아버님, 시어머님, 형님, 아이들 등 10명이 같이 살고 있는 대가족이다. 식구가 많다 보니 사는게 너무 힘들었다. 한번도 치과진료를 받지 못했다. 그래서 먹는 것도 힘들고 소화도 안 돼 많이 힘들었다. 다문화센터와 공동모금회에서 저를 이렇게 도와줘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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