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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지난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경북 23개 시군, 대구시,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2010 아줌마대축제 농특산물 한마당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농특산물 판매뿐 만이 아니라, 쌀 생산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떡 나눠주기”, “쌀 뻥튀기 나눠주기” 등을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 쌀 소비촉진 운동을 홍보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의 최대 고객인 대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싼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서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의 23개 시군이 모두 참여 대규모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열 뿐 만아니라, 경북의 문화, 광광명소 등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펀, 김천시에서는 오미자, 복분자즙,호두,산머루즙, 천마등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상효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원희룡 사무총장, 대구․경북 지역구 국회의원, 김범인 대구시장 등이 방문 자리를 빛내줄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금년도에 서울장터 참가(9.8~9.12/서울광장), 금요장터(매주 금요일/농협 경북본부 앞) 개최, 추석 특판행사 등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 판로확대․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아줌마 대축제 농특산물 한마당장터」는 대구와 경북의 우호를 다지고, 상호 소통하기 위해서 마련된 자리인 만큼 많이 찾아와 우리 지역농특산물을 애용해 달라며 대구 시민의 적극적인 호응을 당부했다.
한편, 금년 3회째를 맞는「아줌마대축제」에서는 아줌마 가요제, 팔씨름대회, 골든벨, 단체 줄넘기 대회 등 대구, 경북 아줌마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가을 분위기에 맞는 콘서트도 열리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