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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영천 일원에서 개최된 제47회 경북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초.중학교 13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교육청은 현재 금메달30개, 은메달19개, 동메달27개 총62개의 메달을 확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기초 종목인 육상에서 6개, 수영에서 11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신상환 교육장의 평소 학교체육육성 발전에 남다른 열성을 쏟은 결과로 드러났다. 특히 초등학교 5학년부에서 아포초등학교(교장 김구룡) 전다빈(높이뛰기), 김민지(멀리뛰기)에서 1위를 차지하여 내년 소년체전에서 입상이 유력시되는 경북 육상의 기대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육상에서 1500m, 3000m에서 2관왕을 차지한 임현주(한일여중3 교장 이신호)은 지난 8월 대전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500m, 3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경북 육상 중장거리의 기대주이기도 하다. 수영에서는 창단 1년만에 김천부곡초등학교(교장 박세진)에서 금메달 6개, 금릉초등학교(교장 이부화)에서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특히 여중 평영 200m에서 김예인(한일여중1)이 3분 03초 23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포항에서 열린 인라인롤러 경기에서 김천다수초등학교(교장 이상종) 선수들이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천다수초등학교 5학년 장석화는 3관왕의 영예를 거두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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