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아이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출산장려 공감 유쾌한 뮤지컬』공연을 오는 15일(월) 2시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현재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1.15명으로 초저출산 사회다. 반면 노인인구 비율은 계속 높아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인식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한 범시민적 참여로 극복하고자 개최됐다.
아이낳기좋은세상 김천시운동본부』와 『김천과학대학뮤지컬과』주관 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사랑의 목소리를 뮤지컬을 통해 전하게 된다.
전 세계인을 감동시킨 다양한 곡의 하이라이트를 통하여 무엇이든지 다 이룰 수 있는 젊은 날의 아름답고 화려한 모습과 열정을 선보이고 출산장려를 위해 준비한 창작뮤지컬 ‘우리들의 열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사회가 공감하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더 늦기 전에 생각하고 우리에게 있어 진정한 행복의 열매는 무엇인지, 출산장려 공감 행복바이러스를 찾아 유쾌한 뮤지컬 여행을 통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한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 극복이라는 의미 있는 공감대를 찾는 공연이므로 시민들과 특히 연인, 신혼부부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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