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소방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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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11일 오전11시 KT&G 김천공장 운동장에서 열렸다.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도 함께 한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나기보·배수향 도의원, 배낙호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윤용희 상공회의소장, 이옥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많은 기관단체장들과 이재욱 소방서장, 최대군 경북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사람이 안전한 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확고한 안전망을 건설하자는 이념을 담아 글로벌 시대에 안전구현을 선도하는 세계 속의 소방으로 뻗어나가자는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미래 ‘소방’이 지향해야할 비전과 이상을 제시하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소방’의 참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웃음 지킴이, 행복파수꾼의 역할과 세계로 미래로 도약하는 119를 보여줬다.

최대군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19개 의용소방대 630명 대원들이 김천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화재 등 재난발생시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취지를 밝히고 “우리는 한사람의 유능한 인재보다 서로 합심해 단결할 때 재난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잘 알고 있다”며 화합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소방의 날을 기념해 소방행정발전과 시민의 안전문화 증진에 기여하고 화재 및 구조 · 구급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이 큰 정종현 신애정신병원장, 김시영 유진제지 부장, 의용소방대 백충호(아포)·정정기(봉산)·김영수(대항) 대장, 김천소방서 박종민 소방위, 김동준 상방 등 총 63명이 행정안전부장관표창 및 소방방재청장표창 과 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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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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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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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낙호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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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욱 소방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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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군 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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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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