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93회 탄신제 올려

ⓒ (주)김천신문사

"위대한 업적! 기적의 역사! 다시한번 희망으로".........."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1974.5.20)......... 박정희 대통령.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는 11월14일 전국 원근 각처에서 모여든 4,000여명의 추모객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의 영웅 박정희 대통령 93회 탄신 숭모제”를 성스럽게 올렸다.

대통령 생가 주차장 특설무대 탄신제 자리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 김태환, 김성조, 이인기,손규봉, 강석호국회의원,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 남유진구미시장, 허복 구미시의회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박사모 및 조직단체회원들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는 퓨전공연단의 “공감, 희망”과 타악공연의 퍼포먼스의 공연에 이어 생신상 상신제례, 박근혜대표 헌작, 남유진시장의 초헌관, 이헌관, 종헌관순으로 제례를 올리고 새마을 운동 40주년기념 조형물 제막식,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 운동40주년, 경부고속도로40주년에 대한 영상물 상영이어서 남유진구미시장의 기념사, 김관용 도지사, 김성조국회의원의 축사, 유족대표인 박근혜대표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2부행사로는 희망은 잠들지 않는다, 꺽이지 않는 깃발이여 등 기념공연을 하였다.

또 박정희 체육관에서는 제11회 대한민국 정수(正修)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하고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박정희 대통령 93회 탄신기념 기악합주, 타악, 춘향전, 대동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미국악제가 공연됐다.

경기도 고양시 손봉규 국회의원은 지역시민과 함께 대통령생가 숭모제에 참석하면서 박정희 대통령이 평소에 고양막걸리를 좋아하셨다면서 고양막걸리 가져와 참석한 국민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남유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상모지구 박정희 대통령생가 주변으로 추모공원 및 숭모관, 박물관등을 조성 중에 있으며 구미시민과 온국민이 힘을 합쳐 화합과 단결로 역사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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