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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평화시장 고객사은 대잔치 열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의 어울림 한마당 축제”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0년 11월 16일
ⓒ (주)김천신문사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11월15일 평화시장 주차장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평화시장 고객사은 대잔치 개막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대형마트의 출현과 소비자들의 구매성향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매년 이맘때쯤 개최되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보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통시장은 옛 정취를 만끽할 수 있고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우리들의 이웃과 같은 곳으로 소비자가 찾아올 수 있도록 시대적 변화에 맞춰 상인들의 자구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시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시민여러분들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본 행사를 주최한 김칠수 평화시장 상인회장은 “시장도 이제는 변화하고 있으며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전문기관으로부터 마케팅 교육을 받는 등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보다 친절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했다.

8회째를 맞이하는 평화시장 고객사은 대잔치는 작년에 준공된 시장 내 주차장에서 15, 16양일간에 걸쳐 개최되고 있다. 반짝 세일, 농악공연, 즉석 노래자랑, 훌라후프돌리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보다 내실 있는 축제가 되도록 구성했다. 현대식 시설로 개선된 시장은 장보기에 편리하도록 카트까지 구비하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어 더욱 편리해진 평화시장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 비가림시설, 주차장, 화장실, 쉼터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인의식 변화를 위해 상인아카데미, 상인대학 등을 운영하여 자신만의 경영기법으로 마케팅을 하는 상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소비자가 찾아오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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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0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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