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관광자원의 발굴과 김천관광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한 제2회 김천관광전국사진공모전에서 이상대(대구 수성구)씨가 출품한 '나들이'가 영예의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김천지부에서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금상 “나들이”를 포함해 은상1점, 동상3점, 가작 5점, 입선40점 등 입상작50점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금상을 차지한 작품 ‘나들이’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비온 뒤 깨끗한 시야의 원색미가 잘살아나 있고 전체 화면속에 공원의 구도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한 컷속에 차분히 담겨진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 은상에는 장외술씨가 출품한 ‘만추5’가 차지했으며 동상은 박동명씨의 ‘승무’, 박성동씨의 ‘려산폭포’, 손재혁씨의 ‘만추’ 가 각각 선정됐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내달 11일 시상식을 갖고 15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일반시민에게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상 작품은 전시회를 시작으로 김천관광을 소개하는 각종 홍보물 제작과 김천관광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