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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기조)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결혼이주여성의 취ㆍ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김천시다문화가족센터(센터장 진오스님)와 연계해 결혼이주여성 지원 WIN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WIN 프로그램은 결혼과 출산ㆍ양육ㆍ한국어 미숙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어 취업의욕 상실 및 자신감이 부족한 결혼이주여성의 자기이해, 자신감 향상, 인생 목표 설정, 구직기술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WIN 프로그램은 중국, 필리핀, 몽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결혼이주여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 안마해주기, 성격테스트, 나를 돌아보는 시간, 가치관 게임, 색으로 현재 기분 표현하기, ‘일’에 대한 정보 제공, 이력서 작성법 강의 및 모의 면접 실시, 인생그래프 그리기와 인생 로드맵 작성하기 등의 내용의 과정을 담았다. 특히 인생그래프 그리기에서는 결혼이주여성 각자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서로의 슬픔과 행복을 함께 나누면서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많은 이주여성들이 소감을 밝혔다. WIN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주여성들에게 김기조 관장은 “WIN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여성들의 자신감과 취업 의사가 향상되어 앞으로 좋은 취업처와 연계되기를 기원하며,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들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앞장서서 구인처 발굴 및 구직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과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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